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하기

[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국 법무부장관후보'에 대한 시각

by 로즈대디 2019. 9. 6.
728x90
728x90
SMALL

금 의원(1967년생)은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1965년생)가 비판을 받는 것은 학벌이나 출신과 달리 진보인사라서가 아니라, 언행불일치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젊은이들은 후보자의 말을 들으면서 '가치를 지키며 사는 본보기가 되는 분 있구나'하면서 살았을 것"이라며 "그런데 조 후보자의 지금까지의 말과 실제의 삶이 다른 것을 알고는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금 의원은 "후보자 주변에서는 위법은 없다, 결정적 한방은 없다고 하지만 이는 상식에 맞지 않는 답변"이라며 "조 후보자는 묻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면서 '금수저는 진보를 지향하면 안되냐', '강남좌파가 많을 수록 좋은 것 아니냐'는 엉뚱한 답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자는 '개혁자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로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라고 고백했지만, 거기서 깜짝 놀랐다"며 "거기서 개혁주의자가 왜 나오나"라고 했다. 이어 "젊은이들은 조 후보자의 가장 큰 단점은 공감능력이 없는 것 아니냐고 한다"며 "조 후보자는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금 의원은 또 "조 후보자는 소셜네트워크에 우리편과 남의편 편가르기를 하는데, 편에 따라 잣대가 달라지는 것은 공정해야 할 법무장관으로서의 큰 흠"이라고 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비판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성찰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기 까지 봤을때도 금태섭 의원의 시각이 굉장히 협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살신성인도 아닌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너무나 성인과 같은 이미지와 사람 됨됨이, 그리고 그런 인간성이기를 바라는 금태섭 의원의 생각에 놀랐다.과연 그런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고 그럼 금태섭 의원은 바로 그런 후보자 찾아 국민앞에 보여줬어야 한다.


# 조국 수석의 언행 불일치 #'조국,젊은 층 분노에 엉뚱 답변' .공감 능력은 없음

#공적 인물이 가짜뉴스라는 이유만으로 법적조치 취하거나 정부가 나서 가짜뉴스를 가리기 시작하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

그는 "법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자리 중 하나인 민정수석 비서관이 본인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해서 물론 현행법적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 뉴스는 사실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해명을 하는 것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며 "현행법상 (가짜뉴스 유포는) 처벌받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과연 바람직한 모습인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많은 피해를 당하신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후보자에 대해서 다른 진보적인 가치를 실현해주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이 정부가 가짜뉴스 문제에 너무 엄격하지 않나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분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에게 누구나 만족시켜주는 인간성과 만인의 세세한 시각도 알아차려주기를 바라는 듯한 의견제시라고 생각이 된다.사실 이런 것은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가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그것을 바래서도 안된다.국민들은 '조국 수석'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문회에서 봤듯이 질문의 수준도 떨어지는 그런 정치인에게 국민들은 식상해한다.그래서 정치인이 아닌 정치와 무관한 인물이 또 그런 능력자가 대한민국의 법체제와 시스템에 외적수혈을 통해서 개혁에 성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보기에 관심을 갖고 늦은 밤에도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다.아직까지 그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일 것이다.


결론은, 조국 법무부장관의 법률가로서 또 그의 능력에만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과연 그 주변의 맨파워와 그의 능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설계하기에 능력과 자질을 갖춘자인가? 바로 이것에 집중해보자. 이에 대해서 '조국 수석'에 대해 평가할때 '금태섭 의원'은 어떻게 본다는 것인가? 단순히 언론 카메라에 몇마디 한 것을 가지고 국민 앞에 그 이미지로 '조국 수석'을 난처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728x90
728x90
SMAL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