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성장한 대기업 장남이 마약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했다고 한다.
옛날 같으면 재벌과 정권이 야합해서 전화 한통이면 완전히 풀려나는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다라고 생각이든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살)/만삭의 아내 (이다희 아나운서)를 두고 검사를 찾아가 양해를 구하기도 함.
+10월07일 녹색 수의를 입고 검은색 안경테를 낀 채 법정에 출석하며 선처 요구
+미국 유학중 교통사고로 오른쪽 발에 나사와 철심을 박는 수술
+종아리 근육 위축,감각장애 유전병 쌰르코-마리-투스병(CMT)을 앓음.
+구속사유: 9월1일 새벽4시 55분 미국발 여객기 인천국제공항 입국시 변종 마약 대마 오일 카트리지,캔디,젤리형 대마 180여개를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됨 (대마오일 카트리지 20여개,대마사탕 37개,젤리형 대마 130개).
-> 대마 흡연 기구는 3개 발견.
+ 2019년 4월~8월까지 5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6차레 흡연 혐의.
[CJ회사경력]
+ 2013년 CJ제일제당 23살에 입사/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 (20대에 대기업 부장이라? 개부럽당 ㅠㅠ...)
+ 2018년 5월 식품 전략기획 담당으로 부서 이전 당시 28살.
[선거공판예정일: 10월 24일 오후 2시 10분,인천지법에서 진행예정]
[결 론]
첫째,일단 재벌 부모 찬스 덕에 20대에 대기업에서 마음데로 이것저것 했다는 것에 부럽다.
둘째,업무는 제대로 했을까? 아닐것이다, 아마 적당히도 아닌 아에 안하고도 잘 살았다는 것에 부럽다.
셋쨰,마약 밀반입해도 김앤장 같은 국내 최대 로펌 소속 변호사 4명을 선임하면서 재판을 준비하고 있어서 부럽다.
징역 5년을 구형해도 이러저리 피할 수 있다는 기본 체력이 있다고 은연중 드러네는 저들의 모습에 정말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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