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임대사업자 상위 30명이 총 1만 채가 넘는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보유한 '큰손'은 594채를 세놓고 있는 서울 강서구의 48세 주민이었다.임대 아파트로 이 정도 소유를 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이렇게 어마어마한 부동산을 소유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공부를 하면서 시도해보고 도전해 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부동산 부자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싶지는 않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민주평화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터 받은 '임대사업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상위 30명의 임대사업자는 총 1만1029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1인당 평균 367채를 가진 셈이다.
평균 나이는 56세로, 이 중 가장 젊은 임대사업자는 서울 양천구에 사는 31세 주민이었다. 500채 이상 임대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3명으로 각각 서울 강서구·마포구, 광주광역시 서구 거주자였다. 이들을 포함해 300채 이상을 갖고 있는 임대사업자는 모두 18명이었다.
올 6월 기준 전국 임대사업자는 44만명, 임대주택은 143만 채였다. 2015년 말 13만8000명, 59만채와 비교하면 3년 반 만에 각 3.2배, 2.4배로 증가한 것이다. 작년 한 해에만 임대사업자는 15만명, 임대주택은 38만채가 늘었다. 정부에서 임대사업자 등록 활성화를 위해 각종 세제·대출 혜택을 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정확히 신고하고 세금을 내고 합법적인 임대사업자가 많아 지기를 기대해본다.그와 더불어 이런 분들들에게 부동산 습득에 관한 기술을 더 배웠으면 한다.항상 처음 시작이 어렵다.첫걸음을 어떻게 띠는가가 중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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