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투자의 귀재 짐로저스 방한 북한투자에 대한 관심 요약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보는 국제적인 상품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에 대해서 기사가 나와 있길래 나중의 기억을 하기 위해서 간단히 기록을 해두고자 한다.

최근 하노이에서 김정은과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의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동감한다.비핵화 협상은 단지 연기된 것이며, 북한의 경제력 가치에 대한 자신의 관심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

2015년 투자의 귀재라 평가받는 짐 로저스는 이 발언으로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짐 로저스는 우선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말을 한다.

 
지금은 북미 두 나라 모두 한 발씩 내딛어야 할 때라며, 미국 군부와 일본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협상의 진전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상은 단지 연기된 것일 뿐 반드시 계속될 겁니다. 단지 연기된 것뿐입니다. 인생은 연기와 실수, 문제들로 가득 차있죠."

 "누군가 체면을 세울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다시 시도해 봅시다, 하고요.그렇게 될겁니다. 북한, 한국, 중국, 러시아 모두 찬성하니까요." 짐 로저스는 북한의 경제적 가치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며 미래 투자처로 한반도를 지목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개방되면 좋은 노동력과 풍부한 천연자원, 또 철도망까지 곁들여져 한국에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은) 모든 것이 매우 싸요. 그래서 엄청난 기회가 있죠. 그리고 변화가 발생하면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생기죠."

짐 로저스는 늦어도 20년 안에는 남북통일이 이뤄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된다면 향후 10년 혹은 20년 안에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북한 경협과 관련된 회사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 되는 구간에서 면밀히 검토후 내재가치보다 50% 이상 할인된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10년 이상 오랜 시간을 팔지 않고 인내의 시간을 기다린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정말 무한한 가치로 보답이 되어 되돌아 올것이다.

짐 로저스는 최근 일본의 자산을 처분하고 북한과 관련된 회사에 장기적으로 묻어두고 있으니 나도 그에 맞게 가치를 분석하여 10년,20년 이렇게 투자를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