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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국내 동향 점검 (2022년)

by 로즈대디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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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전기차가 대세이다

2022년 이후의 차량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의 향방에 따라 좌우될것 같다.

 

 

국내 완성차업계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역대 처음으로 연간 1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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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전기차 판매는 10 7783대로, 작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



완성차 5사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10만 대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5 2558대에 불과했던 완성차 5사의 전기차 판매는 2017년 1만 3303대로 처음으로 1만 대를 넘더니 2018년 2만 9441대, 2019년 2만 9807대, 2020년 3만 1356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36% 급증한 7만 3873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현대차 6만 573대, 기아 4만 4088대, 한국지엠 2497대, 르노코리아차 516대, 쌍용 109대 순이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 ‘GV60’가 국내 전기차 판매를 크게 끌어 올린 셈이다.


현대차는 올해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출시했고, 기아도 내년 상반기 ‘EV9’을 선보일 예정이라 양사의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한국지엠이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는 ‘볼트 EV’와 ‘볼트 EUV’가 전부다.

국내에 전기차 생산시설이 없어 모두 수입해서 팔고 있다.

이들 3개 사가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내년에 목표 미달 차량 한 대당 60만 원의 기여금을 내야 한다. 기여금은 2026년부터 대당 150만 원, 2029년에는 300만 원으로 올라간다. 연간 기여금이 최대 수십억 원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기여금을 내야하는데 사실상 벌금과 같다”면서 “르쌍쉐의 경우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대량 수입하든지 아니면 국내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짓든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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