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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중국 코로나 방역 현상황

by 로즈대디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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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계속해서 한국 뉴스를 보면 톱3중에 중국 코로나 방역이 이슈가 되는 것 같다.사람이 우선인데 방역이 우선이다라는 인식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방역한다는 이유만으로 소방차가 단지내에 진입허가가 거부당했고 어쩔수 없이 아파트 단지 밖에서 초고층 아파트에 물을 뿌려댄들 미치지 못해서 안에 봉쇄당한 가족들이 화재로 목숨을 잃는 사고 발생했다.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다.

현재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는 몇달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하지만 그 마저도 인구수대비 너무 적어서 얼핏보면 문제가 없어보이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도 될듯하다.정말 그 숫자가 맞다면 말이다.정말 그 숫자를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 나는 최소한 중국내에서 코로나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하루에 2만명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무섭기에 중국 정부는 막대한 재정을 쏟아 부으면서 몸부침 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에서는 많아봐야 500명이다.그런데 중국에서는 현재 매일 2만명 정도가 죽는다면 얼마나 무서운 바이러스일까?내가 머물고 있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이곳은 지금 난리다.매일매일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검사를 안받으면 위챗 코드 색깔이 변하여 어디를 가던지 출입을 못하게 한다.생활은 불편하기 그지 없다. 현지 주재기업들과 한국 교민들도 불만이 이제 극에 달하는 상황에 다다랗다는 것이다.

최근 방역이 좀 느슨해지는 것 같아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이나 격리 기간이 더 감소해지기릴 기대를 많이 한다 사실,그러니 이렇게 갑작스럽게 또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면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받는 타격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이다.가뜩이나 경기도 않좋은데 현지에서 기업운영까지 안좋아지면 국가적으로도 피해가 크고 갈수록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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