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제로페이'... 휴대폰만 보여주면 결재 가능함

GS25,CU등 전국 4만 3천여 편의점 제로페이 서비스 앱으로 생성되는 QR코드를 보여주면 결재가 바로 가능하고 서울대공원등 85개 공공시설 제로페이 결제시 최대 3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오늘이 5월 2일인데 편의점은 오늘부터 본격 가동을 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조치로 대부분의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고 대형마트,백화점 등으로도 가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제로페이가 편의점과 프랜차이즈로 확대됨에 따라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와 공공기관의 소비자 혜택도 확대될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제로페이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1천원을 할인해주고, 우정사업본부는 신규가입자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서울시는 5월부터 총 85개의 공공시설(기존 3곳)에 대해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 등도 새롭게 추가, 제로페이 결제 시 입장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할인 -> (10%).

아무튼 이렇게 제로페이가 확대될 경우 신용카드 사용보다 오히려 제로페이 사용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웃나라 중국은 거지들도 QR코드를 사용한다고 해요. 현금없는 사회가 이웃나라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활성화 되었는데 대한민국은 이런 부분에서 국제 경쟁력이 좀 뒤졌어요.어찌 되었든 이번에 전국으로 활성화가 되어서 좀더 편리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