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거래첫날 약세 관련 생각 정리

오늘이 2019년 5월 21일 화요일이지요. 우리나라의 중공업 회사중에 한진 중공업에 대해서는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가 증권시장에서 거래정지가 되었다가 오늘 거래가 재게된다고 합니다.

여기를 보시면 알수 있듯이 부채비율이 2018년 12월 결산결과 마이너스로 보입니다.부채비율이 마이너스라면 완전자본잠식을 의미하잖아요?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이 하나도 없다는 의미일텐데요.뭐 그리고 분기별 결산도 전부 마이너스..이익이라고는 눈씻고 봐도 아에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이 정도면 어떤 사람이 투자를 할런지 개인적으로도 많이 궁금합니다. 약세로 출발할수밖에 없다는 생각뿐이네요.아래 신문기사는 희망적으로 나와있고 앞으로 한진중공업에 어떻게 성장가능성을 갖추게 될런지 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할런지는? 어찌되었든 관망 및 관찰을 더 해봐야 하겠습니다.

[신문기사내용 발췌]

한진중공업(대표 이병모)의 주식 매매거래가 21일 재개됐다.한진중공업은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해 부진을 털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인한 자본잠식으로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이후 국내외 채권단이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됐고,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이날 주식 거래가 완전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