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스카이캐슬" 이라는 이 드라마는중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드라마의 평점이 8.8이고 그리고 관련글이 수십만 건이 올라오고 중국 언론 매체에서도 이 드라마의 이상 열풍을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럴만도 한것이 이 내용중에 아이들이 교육 문제를 다른 드라마이고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의 가정에서도 부모들의 교육열은 한국보다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2018년에 상해에서 5살 아이의 이력서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이켰다고 하지 않은가. 중국의 최고 명문대인 푸단대학을 졸업한 부모는 아이를 국제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준비중인데 그 아이는 매주 3편의 영어 일기를 쓰고 에세이도 20여 편 3살에 수영,4살에 피아노, 바둑11급으로 유치원에서도 월반을 하고 독서량도 100권에서 500권으로 늘렸다는 이야기가 실리고 있다.
주말에 테니스코드에 나가보면 부모들이 어린 초등학생을 데려와 코치를 전담시켜 1:1레슨을 해주는 중국의 부모들도 많이 보인다.
스카이 캐슬을 보면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재력,물력,인력등 모두 쏟아 부어주는 부모의 모습이 나오는데 5살짜리 여자 아이의 이력서에 녹아든 중국의 교육현실을 알수 있게 해준다.
한국과 중국,그리고 재력가 부모의 교육방식이 세세히는 다를수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자녀에게 최선의 교육을 통해서 꿈을 이루게 하고 그런 분위기를 형성해주어 지원을 한다는 것은 같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가 감수해야 할 정신적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간혹 중국이나 한국이나 이런 부모들의 그림자같은 지원을 힘들어 하여 자살을 하는 뉴스도 가끔 보인다.
어떤 것이 맞는지는 인생을 살아가보면 부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다.
사실 못 배워서 하지 못하는 꿈도 많고 어려서 더 잘 배우면 성장하여 더 자신감 있게 자신의 꿈을 펼칠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결국은 자신 스스로가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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