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채권 상장폐지…ABS·회사채 투자자 불안 증폭 관련 정리

국내에서 이름 있는 주요 항공사중에 하나인 아시아나 항공이 요즘 자꾸 언론에 노출이 되고 있다.

그에 대한 이유는,

<아시아나하공은 21일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초과하며 거래소로부터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 받았고 22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았음을 공시했다. 한정 의견의 근거는 정비충당부채, 마일리지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 손상 징후가 발생한 유·무형 자산의 회수 가능액 및 관계기업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에어부산의 연결 대상 포함 여부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 제공 등이다. 감사 의견 한정으로 인해 아시아나항공 주식은 25일 관리 종목에 등재 되고 거래는 26일 재개된다>

 

그 결과는,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 10월 발행한 600억원 규모 채권(아시아나항공86)에 대해

- > 다음달 8일 상장폐지.

즉 거래중인 주식을 상장 폐지하는 것이 아닌 채권을 상장폐지한다는 것이다.이쯤 되면 정상거래중인 주식이나 1조2천억이 넘는 자산유동화증권,다른 회사채 또한 같이 불안해질 것이다.

채권도 해당 주식회사 감사 결과에 따라 재무제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으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폐지가 된다는 교훈을 투자자에게 알려준 셈이 된다.

아무튼 해당 기업은 자금조달이 앞으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위험이 닥쳐올 듯하고 대한민국의 기업환경은 더 투명해질 전망이다.앞으로 투자를 할때 재무제표 안건드리고 성실하게 세금납부하고 투명경영을 하는 기업위주로 투자하자. 그와 반대로 경영하는 즉 성실납부,착한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은 눈 부릅뜨고 살펴보면서 추려내고 항상 '선량한 사람과 기업이 성공하는 '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