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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보] MSCI 중국지수,샤오미,메이퇀,핀둬둬등 9개 종목 편입

by 로즈대디 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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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을 만한 기업들이 최근 MSCI 지수에 편입되었다는 정보가 눈에 들어 왔다. 사실 이 지수에는 샤오미를 비롯해 서비스업체 메이퇀,온라인 쇼핑몰 업체 핀둬둬,동양상 사이트 비리비리,스트리밍 업체 아이치이,택배회사 ZTO 익스프레스,텐센트 뮤직,SDIC 캐피털,중국알루미늄 공사등 9개 종목이다.

MSCI 지수는 사실 외국인투자자들이 많이 참고를 하는 글로벌 투자의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이다.

크게 선진시장(DM),신흥시장(EM),프런티어시장(FM) 등 3가지 부문으로 구분이 된다.

                                                      샤오미 =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해와 심천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인 중국 A주는 작년에 2단계에 걸쳐 MSCI EM 지수에 편입된 이후 지수에서 계속 비중을 키워가고 있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4일 MSCI가 글로벌 지수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4배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M(이머징마켓) 지수내 중국A주 비중이 0.8%로 계획대로라면 3~4%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의미이다.현재도 MSCI EM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이 약 2조 달러에 달하는 만큼 중국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이 많아질수록 중국 증시로 유입되는 투자자금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반면 같은 이머징 마켓인 한국은 어디에 속해 있을까? 한국도 바로 EM 지수에 편입이 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EM 지수에서 중국 주식의 비중이 커질수록 한국의 자금유출 우려가 생겨날 수 있다.

중국 비중이 16.2%까지 높아진다면 한국은 15%에서 12.7%로 비중이 줄어들게 될것이라고 WSJ은 설명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2019년은 중국의 금융시장이 어디로 뛰게 될런지 아무도 모른다.하지만 한국의 언론이 이렇게 참고내용을 발표를 해준 이상 나는 이것을 판단의 근거로 삼고 향후시장동향을 끊임없이 관찰해나가면서 앞으로 있을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다시 한발짝 더 뛰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 웃을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기를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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