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하기

편의점 GS25,1600원 '반값 택배'에 대한 생각

by 로즈대디 2019. 3. 26.
728x90
728x90
SMALL

최대 65% 저렴한 편의점 택배가 대한민국에 등장했다.

바로 GS25인데 전국 1만 3000여개 점포와 500여대 상품배송 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동시에 가격도 이전보다 저렴해진다.보통 2600원~3600원 사이(500g기준) 인데 바로 이 시장에 대단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강자가 되어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택배,국내택배등 신개념 택배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바로 이 업체가 또다시 창의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본다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5일 기존의 편의점 택배보다 이용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반값 택배’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물건을 보내려는 사람이 가까운 GS25 점포에서 택배 박스를 발송하면 수령자는 거주하는 집근처의 인근 GS25 점포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중량 등에 따라 1600원, 1800원, 2100원으로 기존 요금에 비해 최대 65% 저렴하다. 무게 500g 미만은 최소 요금인 1600원이 적용된다. 500g 이상~1㎏ 미만 물품은 1800원, 1㎏ 이상~10㎏은 2100원이다.



중량이 10㎏이면서 값어치가 50만원 상당인 화물을 택배로 보낼 경우 일반 편의점에선 약 6000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GS25의 반값 택배를 이용하면 2100원이면 보낼 수 있다. 다만 10㎏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m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의 값어치가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등은 택배 접수를 할 수 없다.

 

그래도 상관은 없다.

우리가 살면서 과연 그런 대형화물을 택배로 보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이런 저렴한 가격 때문에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택배를 가져다주는 기사들의 업무 가중도만 적절하게 복지수준을 향상해준다면야 건강하고 합리적인 대한민국의 택배 운송 문화가 이번기회에 선진국 수준으로 정착이 되었으면 한다.

 

 

728x90
728x90
SMAL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