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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하기/일상

한일 군사 협력 확대는 '필수'라면서 , 한국 과거사에 애써 외면하려는 미국

by 로즈대디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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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동맹국인 한국을 현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볼까?

2022년 5월 12일 2023 회계연도 국방예산 요청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길데이 해군참모총장(CNO) 제독이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 사진. 출처: USNI 2023년 1월 13일 영문뉴스

The Navy’s top officer stressed the need for “a forward-looking relationship” between Japan,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It’s no longer a luxury but a necessity” that the three nations work together, Chief of Naval Operations Adm. Mike Gilday said Thursday.

 

Examples of the improved trilateral relationship include information and intelligence sharing, participating in joint exercises in different regions of the Indo-Pacific and the interoperability of platforms and systems.

 

During a conversation at a Korean-American security group online forum, Gilday acknowledged that there are still historic grievances between the two nations that can disrupt a planned exercise or throw into question continued intelligence sharing. Tokyo and Seoul have “to get beyond poking each other in the eye” over these issues.

해군 최고 장교는 일본, 한국 및 미국 간의 "미래지향적 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길데이(Mike Gilday) 해군참모총장은 3국이 협력하는 것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개선된 3국 관계의 예로는 정보 및 정보 공유, 인도-태평양의 여러 지역에서의 합동 훈련 참여, 플랫폼과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이 있습니다.

 

한미안보그룹 온라인 포럼에서 대화를 나누는 동안 길데이 장관은 계획된 훈련을 방해하거나 지속적인 정보 공유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양국 간에 여전히 역사적인 불만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도쿄와 한국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서로 눈을 찌르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

 

[이를보는 개인적인 입장]

 

'서로 눈을 찌르는 것을 넘어서라', 미국은 이렇게 바라보고 있다.동맹국이라 하지만 3국간의 역사적인 문제는 해당국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그래서 우리는 서로 눈을 안찌르려면 역사적인 문제를 피해자의 입장에서 해결이 되어야 한다.

피해자의 입장이란 국가적인 입장이 아니라,정말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강제징용공,정신대 할머니의 소망이 반영되어야 한다.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서 사죄가 먼저라는 것이 피해자의 입장이다.그 다음이 배상이다.

 

이렇듯이,군사적인 입장에서 미국은 우리를 이렇게 바라보고 있다.동북아의 안정이 필요하니 즉,중국의 군사력이 팽창하여 미국에 영향을 주고 있으니 역사적인 문제들은 한일 두나라간에 적극 해결하고 빨리 군사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하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보인다.이를 해결하는데에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많은 우리 나라 정치인들,뉴스들은 한일간에 해결이 안되니 미국이 개입해 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 국제정치에서는 통하는 않는 사실인 듯 하다.무언가 해결해줬으면 우리도 그만큼 무언가를 내놓아야 한다는 백인들의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그래서 과거 박근혜,이명박 정부에서 완전히 밀리는 협상을 해놓고 돌이킬수 없이 해결되었다고 하는 것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분명 잘못되었다.일본의 양보가 없었으니 그저 돈만 준비하는 것 이외에는...강제징용공 배상문제...위안부 할머니들의 요구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그런 협상이었으니까 말이다.

 

군사적인 협력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개인간의 배상도 일본의 사죄도 받드시 받아낼 협상가가 한국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불행하게도 한국의 정치판에는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이런 협상가가 보이지 않는다.오로지 김앤장과 끈을 만들어 연봉이나 두둑히 받으려는 사람들만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

 

종합적으로 볼때, 미국은 한국의 역사적인 문제의 직접 개입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로지 한국의 힘으로 일본을 설득해서 당사자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올 사람이 필요하다.

당장이 아닌 긴안목으로 끊임없이 요구할 협상가가 필요하다.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10년동안 꾸준히 요구해 온것처럼

우리도 이 문제를 정권이 바뀌어도 동일한 요구조건을 꾸준히 부르짖어야 한다.빈틈없이 말이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한국이 배팅을 할수 있는 영역이 다시 말해 우리의 군사력이 미일에게도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해서 유리하게 드라이브를 할수 있는 공간이 갈수록 많아 보인다.조급해 하지 말자.최대한 이용해보자.

이것을 뒷배경으로 해서 일본과 잔인하고,끈질기게 협상하라.

 

우리나라는 대의민주주의 국가이니 ,국민의 입장에서 대신해서 협상에 나설 운동선수를 제대로 고르자.

잘 따져보고,평소에 관심을 갖고 ,직원 채용하듯이 잘 알아보고 사람을 국회로, 정부 관료로 보내자.

 

https://www.youtube.com/watch?v=4kXYKdA85tw&t=16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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