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하기

LG디스플레이,2019년 1분기 영업손실 1320억원...적자폭 전년대비 34.2% 늘어

by 로즈대디 2019. 4. 24.
728x90
728x90
SMALL

-LG디스플레이의 1분기(1~3월) 연결기준 영업손실 1320억원을 기록/ 24일 공시자료 발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983억원에서 적자폭이 34.2%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8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6751억원보다 4%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62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594억원보다 적자폭이 5% 커졌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 2792억원에서 적자전환한 수치다.

-매출은 직전 분기 6조9479억원에서 1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 1526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2019년 1분기 영업적자 폭은 증권가 예상치(컨센서스)보다도 컸다.

증권가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13억원, 매출 5조7844억원, 당기순손실 7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로 패널 출하가 감소해 직전 분기보다 실적이 악화됐다"며 "1분기 중 중소형 패널의 출하 감소에 따라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손실폭이 커졌다"고 설명.

◇ 2분기 흑자 전환 예상… 스마트폰 OLED 적자폭 감소 필요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을까?. 주력 수익원인 LCD 패널 가격이 상승세. LCD 패널 가격은 중국발 공급 확대로 최근 1년간 20% 이상 하락한 상태,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주춤, 지난달부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액이 삭감돼 중국 업체들도 가격 방어에 나서고 있는 추세. 

POLED 업계 1위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한 출하량을 지난해보다 4 배 늘리겠다는 입장,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인 관점은 앞으로 LG디스플레이가 정말 힘든 변화의 과정을 견뎌야 할텐데 이 회사가 더 잘되었으면 한다.아래 네이버의 공개정리된 자료를 보면 2018년,2019년 적자를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적자폭이 줄어들것이라 예상하는 것 같다.개미투자자들은 이처럼 주가가 하락하였을때 저가로 매수를 꾸준히 하였다가 해당기업이 업계에서 중국기업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성공을 할때까지 장기간 투자를 한다면 어느 정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해서 투자를 하라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모든 것은 개인이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니 신중히 생각해서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두고 싶다는 것이다. 우리의 경쟁상대인 중국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기업 BOE (징동방)도 현재의 주가는 인민폐 3.8위안 정도이다 .물론 이 업체의 주가도 LG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바닥이다.과연 한국기업이 마지막에 웃을지 아니면 중국기업이 웃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728x90
728x90
SMAL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