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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을 위해 직접 밖으로 촛불들고 나간 국민들...

by 로즈대디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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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가한 국민들의 폭발적 증가 ...600명이 100만명까지...

 다음주 토요일(10/05) 8차 집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이 촛불시위를 주최하는 측은 검찰이 개혁 받아들일 
 때까지 계속한다고 한다.

 조국(54)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규탄하고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전날 촛불집회에서 보다 누구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국정농단 사태 당시를 연상시키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개최되고, 촛불집회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29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10월 5일에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볼때 이제 국민들은 수준 이하의 기자들이 마구 써데는 형편없는 뉴스거리에는 더이상 현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국민들의 수준이 정말로 높다고 할수 있다.


이러한 냉철한 분석력있는 국민들은 검찰이 조 장관에 대한 '먼지털기' 수사를 진행하고 피의사실 유포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사법적폐청산, 공수처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얼마나 대단한 시각인가? 이러한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유지해주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첫 집회에는 불과 600명이 참석했지만 검찰 수사가 가속화되면서 참가자 수도 점차 늘었다. 
지난 21일 열린 6차 집회에 3만5000명이 참석하더니, 전날 열린 7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명으로 폭발했다.
왜 그렇게 많은 국민들이 거리로 나왔을까?그 대답은 현재의 검찰이 또 언론이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것 같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되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 합리적이고 정치적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기에 이르럿을 것이다.

주최 측 추산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당초 예상했던 10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인 건 확실하다. 
서울중앙지검을 중심으로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부터 예술의 전당까지 8차선 도로가 완전 통제됐고, 교대역 방면으로도 
집회 참가자들이 빼곡히 자리를 메웠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인파로 현장에서는 인터넷 연결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고 하니 이게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조 장관 가족이 잇따라 소환되고 사상 초유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까지 벌어지면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폭발적으로 터져나온 것도 사실 아주 정상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말 대단하다못해 감동의 자리가 되었을 것이다. 토요일이면 집집마다 한주동안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다.하지만  이를 제쳐두고 모두가 생업을 접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또 저녁늦게까지 가두시위를 하고 늦은 밤에 지방으로 가는  버스나 기차에 몸을 싣고 내려갔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잘못된 방향을 다시 잡게 되는 효과를 누리게 되었음에는 틀림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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